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 부곡1동 맞춤형 복지팀(부곡1동장 류복자)은 지난 4일 부곡1동 주민센터에서『2017년 복지통장 인센티브 지원』전달식을 가졌다.

부곡1동은 올해 7월 17일자로 맞춤형 복지팀이 구성되면서 읍면동 복지허브화(다복동) 사업이 본격 추진되었으며, 그간 복지통장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보호체계 구축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이번 통장활동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계획하였다.

복지대상자 발굴 수, 각 통별 수급자 관리실태 등을 감안하여 평가 실시 후 우수 3개통(3통장 윤복자, 13통장 손경자, 14통장 이외자)에 인센티브를 지원하였으며, 복지통장 역할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신분과 임무가 기재된 복지통장증을 제작·배부하여 향후 복지통장 역할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보온을 위한 방한용 머플러를 격려물품으로 지급하여, 추운 겨울철 복지대상자 가정방문 시 원활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였다.

“다함께 행복한 동네”를 뜻하는 다복동 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 부곡1동 전동규 복지팀장은 “이번 인센티브 지원을 계기로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동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