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4일 부산시 주관 ‘2017년 일자리창출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3천만원을 받았다.

이번평가는 부산시가 관내 16개 구‧군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실적, 재정‧좋은‧청년일자리 창출 실적 등 지역일자리창출 업무추진 전반에 대해 5개 분야 17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금정구는 일자리 창출 추진의 체계성, 단체장 관심도, 재정일자리 창출 노력도, 청년일자리 창출 노력도, 대표사업 등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서동지역 청년창업문화촌 조성 △대학가 청년창조발전소 조성 △도시광산과 자원리사이클링 기업맞춤 종합지원사업 △기업 밀착형 취업정보센터 운영 등 창의적인 시책 추진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정희 구청장은 “민선6기 최대 역점시책을 일자리 정책에 두고 그동안 금정구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규 시책과 사업을 펼쳐 왔으며, 그 결과 일자리창출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금정구의 일자리 정책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지금까지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지면서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더 많이 찾아내고 잘 정착시켜 활력 넘치는 희망 금정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