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구 영주2동주민센터(동장 정수철)는 지난 11월 29일,‘이웃안녕지킴이’와‘결연대상자’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로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따뜻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웃안녕지킴이’사업은 사회적 관계망 단절로‘외로운 죽음’을 맞는 이가 없도록 지역주민(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과 나홀로 가구를 1:1 결연하여 돌보는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곽홍순)은“따뜻한 온정이 더욱 그리워지는 겨울을 맞아, 나홀로 생활하시는 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이번 만남의 장을 통해 1:1 결연이 더욱 돈독해지고, 모두가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동체로의 발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