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괘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태림, 이하 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생활밀착형 업체를 대상으로 ‘다복따복(다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망) 골목망’ 현판 전달식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실시하는 ‘다복따복 골목망’ 사업에 괘법동 관내 34개 업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이날 중식업체, 숙박업소, 골목슈퍼 등 각 업소분야별 대표 7명이 참석했다.

괘법동 골목슈퍼 사업주인 김명석님은 “앞으로 이웃들을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많은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