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구 김은숙 구청장은 지난 3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2017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 및 삶의 질 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시상식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정책운영 및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중앙과 지방간의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를 바탕으로 19개 우수 자치단체장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부산 중구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등 사계절을 아우르는 축제도시를 조성하고, 엔터테이너거리 조성 등 관광인프라 확충, 전국최초의 야시장인 부평 깡통야시장의 성공적인 운영, 전국최초 복지형 오름길 모노레일 운영, 청년상인 창업지원, 전국 1호 착한거리 조성, 평생학습도시 선정, 여성친화도시 조성, (재)중구장학회 등 장학금 확대 지원 등 구민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도시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민선6기 마무리를 앞두고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고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조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