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불교연합회(회장 무관스님)는 11월 28일 연제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 200포(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연제구 불교연합회는 전달식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최근 쌀쌀해진 날씨에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제구 불교연합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연제구 불교연합회는 지난해에도 양곡 100포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