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상임이사)은 11월 1일 산업용 케이블 부품, 관절용 3D프린터 제조업체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위치한 (주)대건테크(대표이사 신기수)를 방문하여 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중진공이 중소기업의 현장밀착형 지원기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신기수 대표는 "최근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자체기술력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시장개척을 위해 노력 중으로 미래성장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하였으며,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은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맞춤형 연계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은 1983년 중진공에 입사해 청년창업사관학교장, 광주지역본부장, 인력기술본부장(상임이사)을 역임하고, 현재까지 기업지원본부장(상임이사)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