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갯녹음, 기후변화, 해양오염, 수산자원 남획 등으로 인해 황폐해져가는 연안생태계를 회복하고 바다녹화운동의 범국민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수피랑’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공식 마스코트: 수피 
전국 각지의 대학생 21명으로 구성된 FIRA 서포터즈 2기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5개월동안 젊은 감각과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수산분야 현장취재 등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바다녹화실현을 위한 바다숲, 바다목장 등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서포터즈 활동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영상 시청, FIRA 직원과의 대화,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FIRA는 모든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수피랑’에게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 할 예정이며, 종합 활동 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활동자 3명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제공된다.
 FIRA 관계자는 “서포터즈 ‘수피랑’은 수산자원조성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서포터즈들의 창의적 콘텐츠를 통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