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2일 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한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창원소방서 소속 ‘골든타임’ 연구팀이 금상(1위)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발표대회는 창원시 연구동아리 19개 팀 중 1차 심사평가에서 우수연구팀으로 선정된 10개 팀이 그 동안의 연구 결과를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하는 자리였다. 조재용 팀장을 포함한 5명으로 구성된 창원소방서 ‘골든타임’ 연구팀은 ‘119구급대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창원소방서 연구동아리는 학습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창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매년 초에 직원들이 연구동아리를 자발적으로 결성해서 주제를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연구해왔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연구팀의 구슬땀이 좋은 성적으로 결실을 맺어 기쁘다. 앞으로도 조직의 역량 강화와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