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영식)는 지난 9월 25일 ~28일 4일에 걸쳐 주민자치 공동체 형성사업(소화기는 집마다! 감지기는 방마다!)의 일환으로 대연4동 취약계층 가정 20세대에 화재경보기 설치 및 소화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사업은 대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여 20세대를 선정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재능봉사로 화재경보기 설치작업을 마쳤다.
대연4동 주민자치위원장(주영식)은 “경제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이번에 지원한 스프레이 방식의 소화기는 노인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휴대와 보관이 편리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연4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