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올해‘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사업’을 통해 선정된 양산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조하여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검진은 키, 몸무게, 혈압 등 신체발달상황과 소변, 혈액, B형간염 검사 등 총 23개 항목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으며, 양산시보건소는 검진결과에 따라 의사상담과 필요한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보건소(소장 김현민)는“이번 검진을 통해 건강상태가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아동 건강관리를 통해 균형 잡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