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2동 주민센터(동장 배도영)는 증가하는 고독사 예방과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7월 25일 동 주민센터에서 ‘긴급지원제도,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됩니다’라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연제구 복지정책과 긴급지원제도 담당자(김진국 주무관)가 복지통장, 방문간호사를 포함한 동 맞춤형 복지팀 등 다복동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긴급지원제도에 대한 개념과 선정기준, 취약계층의 연계방안 등에 대해서 강의하였다.

거제2동은 다복동 사업으로, 주민들이 복지시책을 몰라서 이용 못하는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복지통장을 비롯한 주민대상으로 긴급지원제도, 장기요양제도와 같은 다양한 복지시책을 알리고 홍보함으로써 동 복지허브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