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영시니어클럽(관장 박은채)은 2017년 6월 27일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KINTEX에서 개최한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시장형사업단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받았다.

평가는 2016년에 추진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의 타당성, 참여자 모집 및 선발의 적정성, 활동의 내실화, 사업목표 달성도, 수요처 및 서비스 수혜자 관리 등 30여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이번에 장관표창을 받은 수영구시니어클럽의 시장형사업단 『둘레도시락』은 201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으로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32명의 노인들이 근로하고 있으며 연간매출액이 175,786천원에서 434,634천원으로 급증하였으며, 수영구 광안2동에 위치한 둘레상 1호점은 도시락 판매 및 배달을 하고 있고 둘레상 2호점은 수영구 도서관 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수영구 관계자는 ‘노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인 만큼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노인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