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지난 4일 준사례관리자 양성과정 “행복비추미 사업” 수료식을 가졌다.
준사례관리자 양성과정 “행복비추미 사업”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망으로 다복동 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구청과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총 14차시 과정으로 민관협력 운영하였고 총 19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례관리 기초부터 생애주기별 개입방법, 효과적인 의사소통법, 가정환경조사서, 사례 슈퍼비전 등 사례관리와 관련된 전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자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실제 현장에서 취약가구 방문 욕구조사와 자원연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연계하게 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사례관리 능력을 갖춘 준사례관리자로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필요한 서비스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지역 복지안전망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