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부터 계획에 없던 성창기업이 주관사인 반룡산업단지 내에 업종변경을 통해 화학업종이 들어오려고 한다고 (사)장안읍발전위원회는 강력 반발을 하고 있다.

(사) 장안읍발전위윈회 관계자는 그동안 장안읍은 지역 사회단체의 의결과 협의를 통해 지도자들이 힘을 합쳐 막아내고 있었다 말하면서, 지난 2017년 5월 장안읍주민자치위원회와 일부 이장(5명)이 화학업종 유치신청서를 부산바이오기업협회와 부산시에 독단으로 제출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간의 갈등이 있은 후 이장 4명은 유치신청서의 취하를 하였다고 말했다.

상기의 내용은 6월 16일 부산시에 확인 한 결과 사실이었으며, 반룡일반산업단지 추진에 대하여 의견을 물은 결과 “낙동강유역환경과 부산시청 관련부서의 회람결과 <의견이 없음>이라고 하는 내용으로 보내 왔다“고 부산시 관계자가 말했다.

아울러 (사)장안읍발전위원회 관게자는 장안읍 지역에 장안일반산업단지, 기룡일반산업단지, 기룡제2일반산업단지, 명례일반산업단지, 부산신소재일반산단이 준공되어 운영중이다.

또한 동남권방사선의과학단지, 반룡일반산업단지, 오리일반산업단지, 에코일반산업단지가 공사 중에 있으며, 기장대우일반산업단지가 사업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기장군에 운영, 공사, 계획 중인 사업단지는 총 13곳이며, 그 가운데 장안읍에 10곳이 운영, 공사,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최근 향토기업이란 명분으로 성창산업이 주관사인 반룡일반산업단지에서 화학업종까지 유치하여 업종변경을 통해 사익을 챙기려 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항변하고 있다.
그렇지만 기장군에서는 반대의 의견을 표명하고, 장안읍 주민들이 반대의 의사를 적극 표명하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장안읍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장안읍 주민을 대상으로 화학학업변경 반대서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부산시와 반룡일반사언단지 사업 주관사의 성창기업에서는 향후 장안읍 주민의 화학업종 유치에 반대 서명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을 할지 대하여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반룡일반산업단지에 대하여는 법적절차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 20여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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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