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시행하고 있는 부산진구 부암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창오)는 5월 25일 부암1동 복지상담실에서 동장,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구 사례관리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적 문제를 안고 있는 취약가정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복지허브화 실시 이후 매월 1~2차례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있는 부암1동에서는 이번 달부터 다양한 사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폭넓은 문제해결 방안과 자원 탐색을 위해 민관 전문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가정폭력 피해가정과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미혼모가정 등 총 5가정의 생활실태 및 욕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문제해결방안과 복지서비스 지원 연계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창오 부암1동장은“사례회의는 대상자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며,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결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