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구청장 박현욱)에서는 5월18일 옥련유치원(민락동 소재)을 방문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로 옥련유치원 교사 15명, 유치원생 260명이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남부소방소 심폐소생술 전문교관이 심폐소생술, 제세동기사용법 및 각종 상황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실습이 병행 되었다.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은 4월 27일 소화유치원을 시작으로 올해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수영구 관계자는 ‘어릴 때 습관이 평생을 가듯 조기안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하고 안전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