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최양목)는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모범청소년 5명을 초청하여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총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하였다.
연지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청소년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건전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과 동장, 지역유지 등 30여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참석한 내빈들은 격려사를 통해“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며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도울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하며,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을 위해 베풀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당부도 함께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