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상구)는 2017. 5. 18(목) 경남 제9호 양심운전자로 김영주(여, 42세)씨를 선정하고 양심 밥솥을 증정하였다.
 경남 제9호 양심운전자 김영주씨는 2017. 5. 18(목) 14:00경 김해 삼정동 삼성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우선 배려하며 정확히 일시정지한 다음 천천히 출발한다.
 해당 시간은 초등학교 저학년 하교 시간대로 학교 앞 횡단보도를 지나는 차량과 보행자가 많았으며, 관찰을 시작한지 10여분 만에 양심운전자를 발견하였다. 
김영주씨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 평소 학교 앞을 지날때면 자기도 모르게 운전을 조심하게 된다며, 당연한 일을 했는데 선물까지 받게되어 쑥스럽고 앞으로 더욱 안전운전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경찰은 이후 계속하여 교통법규를 성실히 지키는 “양심 운전자”를 찾아 양심 밥솥을 증정하고 일시정지 지키기 교통법규 홍보를 통해 법규준수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