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연회를 진행한다.

2017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은 5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4개의 주제 분야, 2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주제는 △<북아메리카>사회학과 역사: 미국-갈등, 분열, 통합의 역사 △<아시아>문학으로 읽는 아시아의 역사 △<라틴아메리카>대조와 역설의 땅,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와 문화 △<유럽>예술로 보는 유럽의 역사와 신화 그리고 종교 순이다.

첫 번째 주제는‘<북아메리카>사회학과 역사: 미국-갈등, 분열, 통합의 역사’로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 금정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며, 강사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 조운익 교수이다.

금정도서관은 전국 60개 기관만 선정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에 4년이나 연속 선정됨으로써 그간 운영해 온 인문학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올해에도 좋은 기획안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란을 통해서 접수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eumjeo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금정도서관(☎519-5614)으로 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