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지난 3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동 복지허브화(다복동)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준 사례관리자 양성 과정 “행복비추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4주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지역 주민 22명이 참여하며 사례관리 기초, 효과적인 의사소통방법, 가정환경조사서 작성법, 주민조직 실천 등을 교육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교육과정 수료 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이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우리 지역을 위해 제대로 배워 제대로 봉사해 보자는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문교육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등 매우 유익한 강좌라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이웃과 함께 서로 돕는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