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지난 5월 18일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한마당행사를 했었다. 이날 기장군에서는 현역 정치인이나 정치신인, 정치후보자, 정치력을 발휘하여 지지세력을 확고히 하고 싶은 기존 정치인, 여당과 야당의 정치인 등이 대거 출현 악수정치를 하고 인물의 신뢰감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한다.

최근 제19대 대통령 선거이후 기장군 여론동향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 기대감과 자신감, 수성의 자신감 등으로 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당당하게 활동을 하는 모습에 주민은 정치드라마의 개봉에 기대를 하고 있다.

주민의 눈높이로 바라 보는 정치인과 정치신인, 정치후보자는 지난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 결과에 따른 다양한 해석을 하고 조직확대와 신뢰확대를 위하여 앞으로 보이지 않은 경쟁이 역시 치열할 것이다.

기장군에서는 지난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결과, 기장군 전체의 여론동향은 투표자수 124,123에 투표수 94,393이며, 더불어민주당이 투표수 39,412에 41.91%이고, 자유한국당은 투표수 26,556에 28,24%이며, 국민의당은 투표수 15,909에 16,92%이고, 바른정당은 투표수 6,775에 7,20%이며, 정의당은 투표수 4,988에 5.30%의 결과가 나왔었다.

아울러 더 상세한 기장군 5개읍·면을 검토하여 보면, 기장읍의 경우는 투표자수 41,518에 투표수 29,183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투표수 10,810에 37%, 자유한국당은 투표수 9,652에 33%, 국민의당은 투표수 5,046에 17%, 바른정당은 투표수 1,949에 7%, 정의당은 투표수 1,464에 5%을 각각 획득했었다.

장안읍의 경우, 투표자수 6,952에 투표자 4,945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투표수 1,491에 30%, 자유한국당은 투표수 20,13에 41%, 국민의당은 투표수 826에 17%, 바른정당은 313에 6%, 정의당은 230에 5%를 각각 획득했었다.

정관읍의 경우는 투표자수 48,977에 투표수 37,881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투표수 18,278에 46%, 자유한국당은 투표수 7,911에 21%, 국민의당은 투표수 6,538에 17%, 바른정당은 투표수 2,884에 8%, 정의당은 투표수 2,074에 5%를 각각 획득했었다.

일광면의 경우는 투표자수 7,475에 5,152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투표수 1,539에 30%, 자유한국당은 투표수 2,289에 45%, 국민의당은 투표수 814에 16%, 바른정당은 투표수 285에 6%, 정의당은 투표수 173에 3%를 각각 획득했었다.

철마면의 경우는 투표자수 6,629에 4,866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투표수 1,634에 34%, 자유한국당은 투표수 1,942에 40%, 국민의당은 투표수 755에 16%, 바른정당은 투표수 295에 6%, 정의당은 투표수 207에 4%를 각각 획득했었다.

또한 기장군 관내 사전투표의 경우는 투표자수 462에 투표수 462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투표수 198에 43%, 자유한국당은 투표수 145에 32%, 국민의당은 투표수 67에 15%, 바른정당은 투표수 32에 7%, 정의당은 투표수 17에 4%를 각각 획득했었다.

기장군 이외의 사전투표의 경우는 투표자수 11,362에 투표수 11,360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투표수 5,084에 45%, 자유한국당은 투표수 2,625에 23%, 국민의당은 투표수 1,772에 16%, 바른정당은 투표수 1,009에 9%, 정의당은 투표수 771에 7%를 각각 획득했었다.

거소 선상투표의 경우는 투표자수 538에 502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투표수 248에 53%, 자유한국당은 투표수 88에 19%, 국민의당은 투표수 100에 21%, 바른정당은 투표수 16에 3%, 정의당은 투표수 13에 3%를 각각 획득했었다.

기장군의 재외투표의 경우는 투표자수 672에 투표수 504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투표수 328에 65%, 자유한국당은 투표수 36에 7%, 국민의당은 투표수 58에 12%, 바른정당은 투표수 24에 5%, 정의당은 투표수 56에 11%를 각각 획득했었다.

상기의 기장군 5개읍·면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개표현황을 보면, 기장군 전체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다른 정당에 비하여 41.91%를 받아 우세한 현상이 나타났다.

더 세부적인 투표수 상황을 검토하여 보면, 더불어민주당(10,810)이 자유한국당(9,652)에 비하여 기장읍에서 종교단체와 재외투표(사전, 거소 선상) 등에서 투표수 1,158를 더 얻어 승리했다. 그리고 정관읍은 신도시와 젊은 세대의 경향이 강하여 더불어민주당(18,278)이 자유한국당(7,911)에 비하여 투표수 10.367를 를 더 얻어 승리했었다.

그 밖의 장안읍과 일광면 및 철마면은 투표수에서 자유한국당(2013, 2,289, 1942)이 더불어민주당(1,491, 1,538, 1,634)에 승리했었다.

아울러 기장군 이외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193, 5,084, 248, 328)이 관내사전, 관외 사전, 거소 선상, 재외 투표에서 자유한국당(145, 2,625, 88, 36)에 승리를 했었다.

이상의 상황을 종합하여 보면, 기장군에서는 상기의 개표추세에 따르면 단체장과 시의원의 경우에는 기장군 기장읍과 정관읍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의회 의원의 경우에는 정관읍이 더불어민주당이 절대적으로 우세한 경향이 보인다.

그 이외의 기장군 장안읍과 일광면 그리고 철마면의 경우에는 아직 보수적인 경향이 강하여 자유한국당이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8년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지난 5월 9일 진행된 제19대 대통령의 선거개표결과와 같이 정당선거 보다는 인물과 능력 등의 위주의 선거로 이뤄진 상황을 감안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국민의당의 정치신인들이나 기존 정치인에게 인물과 능력 등의 위주의 선거로 이뤄질 경우, 다함께 기회의 땅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민은 과거나 지금, 미래의 경우 역시, 기장군 주민을 섬기는 정치, 주민 눈높이의 정치, 주민의 공익적인 측면의 민원을 해결하는 정치,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생활정치 등을 통한 의정활동을 펼쳐야할 것이라고 인식하며, 눈 여겨 보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다만, 기장군의 경우, 정치신인이나 기존정치인 등에게 기회의 땅으로 보이며, 인물과 능력 등이 겸비한 인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정치를 해볼 만한 지역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주민의 인식은 기장군 출신 정치인, 즉 토박이 출신의 단체장, 시의원, 군의원, 사회단체장, 국회의원 등에 대하여도 개혁(진보)과 보수간의 경쟁속에 더 많은 기회의 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기장군은 중입자가속기 병원과 공단조성 등이 이뤄지고 있는 발전가능하고, 희망이 있고 일자리창출의 예상의 지역으로 전국에서 이사오고 싶은 곳이라고 주민은 인식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글 / 안태준
법학박사부울경뉴스 회장
부울경신문 회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