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이 최고!
홀로 거주하시는 남자 어르신에게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섭) 위원들이 5월 10일 협의체 회의 후 집밥을 드실 수 있도록 밑반찬을 전달해 드리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룡사(주지 구현이 위원)에서 과일 및 직접 만든 손부채까지 후원해주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이 사업은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오륙도 5,600원 모금 사업』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위원들이 반찬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사업이다.

 특히 주민등록상 혼자거주하시는 남자 어르신뿐 아니라, 처가 요양원 등에 입소하는 바람에 식사준비에 애로가 있는 어르신들도 주변의 방문간호사, 독거 노인 관리사들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로 선정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밥이 보약이라고 굳게 믿으시는 어르신들께 반찬과 함께, 好하고好한 정을 나누는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好好데이^^”행사는 올 12월 까지 매월 이어질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