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5동 대연교회(목사 전승만)는 “cafe모꼬레샬롬의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가정의 중학교 신입생 10명에게 교복교환권(환가액 115만원)을 전달했다. 모꼬레샬롬은 지역주민들이 1,000원 이상의 자율적인 후원금을 내고 대연교회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까페로 2016년 8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대연교회는 지난 겨울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보일러를 설치해 준 것을 시작으로 모꼬레샬롬의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되돌려 줄 예정으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