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화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항노화 생활습관 형성 등을 위해‘항노화 인지 제고 특강’및‘항노화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0일(수) 오전 11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황의형 교수를 초청하여 실시하는 ‘항노화 인지 제고 특강’은 “100세 청춘, 건강노화 준비 중이십니까?(생활습관병, 대사증후군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특강 시작 전 오전 10시30분부터 소공연장 정문에서 스트레스 및 혈관건강 측정 검사를 토대로 한 한방전문의 상담의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양산시 건강도시 특화 사업인 항노화 캠프를 오는 5월 19일(금)부터 5월 20일(토)까지 1박2일간 대사질환자를 대상으로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및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 영산대학교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건강한 노화를 위한 교육과 항노화 생활습관을 체험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인지교육 ⇨ 사전검사 ⇨ 캠프 ⇨ 사후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양산시 시장(나동연)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항노화 산업이 새로운 산업 분야로 급부상 하고 있고, 우리 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해 큰 도움이 될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