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 남부, 동부, 울주지사 등 울산권역 4개 지사는 공단이 제기한 담배소송의 12차 변론기일(4월28일)을 앞두고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소숙),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광역시지부(회장 박보봉) 회원들과 함께 담배연기와 부패가 없는 청렴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건보공단의 담배소송을 지지하는 결의대회 및 거리 캠페인을 25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4개 지사 직원 30여명과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회원 4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단체 회원들과 지사직원들은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앞에서 금연 리플릿, 황사마스크, 향균물티슈 등을 배부하고 흡연으로 인한 질병의 확산과 국민의료비 증가 등 흡연 피해 및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렸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