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래소방서에서는 관내 나이트클럽 등 유흥주점이 밀접한 복합건물에 대해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지난 4월 20일 동래소방서 현장대응단 및 안전센터 등 일선 출동부서에서는 온천동 아시아드 나이트클럽이 소재하는 허심청 건물에 대해 자위소방대 소방훈련과 연계하여 가상화점을 선정, 실제 소방차량이 출동하는 훈련과 긴급 피난 및 심폐소생술 등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함으로써 추후 대형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유흥주점이 밀집한 복합건물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소방활동으로 대시민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관내 나이트클럽 2곳에 대해서도 5월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래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중요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중심의 다양한 훈련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