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1동 주민센터(동장 한다현)은 "찾아가는 현장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복지 상담소’는 2017년 동 역점시책으로 맞춤형 복지와 연계하여 찾아오는 복지 수요자에 대한 수동적 상담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서비스로 전환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찾아가는 현장복지 상담소’는 월1회 구포장날에 마을건강센터와 더불어 운영되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구포1동은 지난 구포장날인 3월 23일과 4월 13일, 맞춤형복지담당자와 복지통장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상담소”를 2회 운영하여 복지상담 30건, 건강상담 262건, 복지시책 홍보 800여건의 실적을 올린바 있다.

한다현 구포1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상담소” 운영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이 복지시책에 대해 바로 알고 활용할 수 있는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