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전면시행에 따라 중학생들에게 장래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6개 중학교 255명 학생을 대상으로 원하는 직업을 신청 받아 △매직사이언스 △항공승무원 △특수분장사 △항공우주공학자 등 4개 직업군을 선정해 연간 12회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체험 직업에 대한 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반별로 원하는 체험을 하고 소감을 현장기록지로 직접 작성하고 발표하게 된다.

이위준 구청장은 “청소년기 학생들이 여러 직업체험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다양한 직업군 중에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실질적인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