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는 지난 10일 북구청 소회의실에서 마상윤 주민생활지원국장의 주재로 동 복지허브화 사업(이하 다복동 사업)의 전 동 추진에 따른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권역형 2개동(만덕2동, 화명2동), 기본형 7개동(구포1~3동, 금곡동, 덕천1~3동) 총 9개동이 각 동의 주요시책을 발표하고 2016년 다복동 사업을 미리 추진한 동의 성과와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협업의 장이 되었다.

이 날 보고회를 주재한 마상윤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다복동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북구 13개 동의 노고를 치하하며, “2017년도 각 동의 복지사무장 및 선임 복지직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바라며, 다복동 사업을 통해 우리 북구의 복지사각지대 축소가 아닌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