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연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2017년도 성장과 힐링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에 운영한 ‘2017년도 성장과 힐링 과정’은 연제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소양교육 및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현대차그룹 지정기탁을 통한 후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 진행에는 의사소통과 감정코칭, 레크리에이션을 이용한 팀원소통 교육과 더불어 고구려비전시관, 충주박물관 등의 중원문화탐방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구는 연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노동의 기회와 취업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과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