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 봄축제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어촌을 소재로 개최되는 제17회 광안리어방축제 거리퍼레이드의 핵심주제 행렬인 경상좌수사행렬에 전광수 수영문화원장이 좌수사로 선정되었다.

전광수 수영문화원장은 광안리어방축제가 2016년에 이어 2017년까지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축제발전에 공로가 인정되고, 수영문화원장으로서 수영구의 문화발전에 기여하여 제17회 광안리어방축제 거리퍼레이드 전통행렬의 경상좌수사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번 광안리어방축제는 오는 5. 9 제19대 대통령선거로 행사일정이 미뤄져 5. 12~14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1,800여명이 참여하여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는 거리퍼레이드는 5.13(토) 오후 4시에 수영구청을 출발하여 광안리해변, 민락동 상설무대까지 펼쳐진다.

《 경상좌도 수군절도사란 ? 》 

◘ 조선시대 경상도 동해바다 일원을 책임지는 수군의 총사령관으로 경상좌수사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함. (현재, 해군 소장급)
※ 조선시대(1500년경) 군사적 중요성을 인식,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을 현재의 수영동
지역에 설치하였으며, 이후 줄임표현으로 수영(水營)이라고 불리우다,
1995년 부산광역시 남구에서 분구하여 수영구가 되었음.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