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보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욱래)는 동 복지기능강화(다복동)사업 추진을 위해 「미술심리상담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미술심리상담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은 총 12회 과정으로 4월부터 시작해 오는 6월까지 매주 수요일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평소 미술심리와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재능 봉사활동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 5일 개강식에 참여한 한 수강자는 “평소 관심이 있던 분야에 대하여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보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수동 관계자는 “「미술심리상담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은 교육 수료 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