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인 해운대 인문학도서관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해운대 인문학도서관은 반여고등학교 옆 반여동 1623번지에 연면적 2천996㎡, 부지면적 1천384㎡,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대강당과 일반·어린이실, 디지털 자료실 등을 갖춘다. 반여·재송지역의 대표 도서관으로 정보화시대 지식문화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칭 공모기간은 1~28일로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0자 이내의 명칭과 그 취지를 적어 이메일(love1@korea.kr)이나 교육협력과에 우편발송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6월 중에 대중성 독창성 상징성이 뛰어난 우수작 5편을 선정한다.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2편을 선정해 각 30만 원, 20만 원,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결과는 해운대구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지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