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는 지난 4일 덕천동 뉴코아 아웃렛 일원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제25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 행락철 산불예방과 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 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구포1동 동광빌라 뒤 사면과 화명2동 정화양로원 뒤 사면 등 재해우려지를 방문하여 사면침하·낙석 발생 여부, 우수로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과 북구청 직원을 비롯하여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북구청 관계자는 “행락철을 맞아 산불예방과 안전 위해요인 신고를 집중 홍보하고, 관내 재해 우려지 점검을 통하여,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