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화명2동이 관내 구석구석을 살피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서 복지사각지대와 자원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화명2동(동장 신연식)은 매월 다함께 돌자『동네한바퀴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동네한바퀴 복지상담소』는 화명2동장, 맞춤형복지팀장, 맞춤형복지팀원,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등을 확인하고 지원을 돕게 된다.

동네한바퀴 복지상담소는 월 1～2회 어려운 세대 방문뿐 아니라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경로당 등을 찾아가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였다.
화명2동은 『동네한바퀴 복지상담소』를 통해 지역실정에 밝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행하여 주민의 동향을 쉽게 파악하고, 어려운 이웃을 이웃이 스스로 돕는 따뜻한 동네로 거듭나고 있다.

화명2동 신연식 동장은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취약계층을 신속히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