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28일, 29일 이틀간 캠퍼스 내 중앙광장에서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총학생회가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재학생 및 교직원 총 89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에 참여한 한 학생은 “헌혈을 해본 적이 처음이지만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증을 받아보니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도재윤 학장은 “앞으로도 지역대학으로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필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참人폴리텍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매년 2회씩 실시하는 헌혈행사뿐만 아니라, 꾸준히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에 힘쓰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