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지환)는 "오는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완벽한 선거관리를 위하여 3월 30일(오전11시) 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장군청, 기장경찰서, 기장우체국, 기장소방서, KT기장지사, 한국전력기장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부산동부지사 등 선거관련 7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완벽한 선거관리 대책을 위하여 △제19대 대선 관련 절차사무 일정 및 인력지원 협조 △유권자의 투표참여율 제고를 위하여 각 기관·시설의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 방안 강구 △선거기간 중 공휴일에 따른 선거우편물 배달 대책 등을 협의하였다.
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더욱 견고히 하여, 유권자의 신뢰와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만들어 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조> 기부행위 관련 선거법 설명
 기부행위란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및 선거구민의 모임이나 행사 또는 당해 선거구의 밖에 있더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대하여 금전·물품 기타 재산상 이익의 제공, 이익제공의 의사표시 또는 그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2017. 5. 9.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기부행위를 받은 자는 제공받은 금액 또는 음식물·물품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금액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최고 3천만원까지 부과됩니다.
 기부행위를 받은 경우에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여 자수한 경우에는 과태료가 감경 또는 면제됩니다.
 기부행위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제보한 사람에게는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포상금을 지급할 때도 익명으로 처리합니다.

☎ 선거법 위반행위 관련 신고 : 국번없이 1390
☎ 선거법 관련 문의 : 기장군선관위(722-6999)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