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칙행위는 운동경기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활속에서도 반칙이 있습니다.
사회가 혼란스럽고 미래가 불투명할수록 각종 반칙행위가 성행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경찰에서는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행위를 3대 반칙행위로 규정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3대 반칙행위는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교통, 사이버 분야에서 국민의 평온한 삶을 위협하는 생활반칙(안전비리/선발비리/서민갈취), 교통반칙(음주운전/난폭ㆍ보복운전/얌체운전), 사이버반칙(인터넷 먹튀/사이버명예훼손ㆍ모욕/ 보이스피싱ㆍ시미싱)이 있습니다.

부산기장경찰서에서는 생활주변에서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고 국민적 관심과 단속요구가 많은 3대 교통반칙(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행위에 대하여 100일간(2.7~5.17)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을 대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음주운전에 대하여 주1회 이상 수시로 이동하며, 짧게 단속하는 ‘스폿 이동식 단속’으로 음주운전 취약시간에 집중 단속하고,
2. 난폭ㆍ보복운전은 암행순찰차를 활용하여 고속도로상 난폭운전행위를 집중단속하여 죄질이 불량한 운전자는 구속 및 소유차량압수토록 하며,
3. 얌체운전에 대해 캠코더를 활용하여 꼬리물기와 끼어들기를 단속하고,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고속도로상 전용차로 위반 단속입니다.

기장경찰서 최호석 경비교통과장은 도로상에서 대형사고의 위험을 초래하는 3대 교통반칙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하여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을 당부했습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