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는 지난 23일 동 복지허브화 사업(이하 다복동 사업) 추진 동의 동장․맞춤형복지사무장을 대상으로 북구 다복 洞 사업 전 동 확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2부로 1부에서는 덕천1동 곽수종 맞춤형 복지사무장의 ‘16년 동 복지허브화 추진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하여, 2부는 신라대학교 손지현 교수의 특강으로 구성되었다.

덕천1동은 2017년 3월부터 시행된 보건복지부 주관의 동 복지허브화 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우수동으로써, 우수사례 공유와 2017년 추진 예정인 특화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1부를 구성하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신라대학교 손지현 교수의 특강으로 다복동 사업의 추진방향과 동장 및 맞춤형 복지사무장의 주도적인 역할에 대한 열띤 강의가 이어졌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다복동 사업의 성공을 이끌기 위해서는 실무자들을 이끌어 나가는 동장, 맞춤형 복지사무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다복동 사업의 전문가인 신라대학교 손지현 교수의 강의를 통해 북구 13개동 모두가 다복동 사업에 대한 적극성을 가지고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