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초읍동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김영온)와 수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송승일)에서는 지난 17일 청소년 유익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함에 따라 22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9명, 수 지역아동센터 12명 등이 참여하여 부산진고등학교와 초읍중학교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주류담배소매업소 등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업소에 대한 계도 및 선도 활동을 지역 단체가 합동으로 전개해 지역사회로부터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수 지역아동센터장은 “주변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캠페인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한 인격체로 자라 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