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소부문 최우수 : 최봉석 ‘monument’

금정구(구청장 원정희)에서는 3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금정구청 2층 갤러리에서 부산경남 지역 미술대학 예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던 「2017 오픈 매치 展」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술을 이끌어 나갈 예비 작가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관객들에게 실험적이며 신선한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여줌으로써 다양한 예술의 시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부산대, 동아대 등 9개 대학 40명의 예비 작가들이 참여했던 「2017 오픈 매치 展」은 △한국화 부산대학교 김봄이 △서양화 동아대학교 남지혜 △조소 경상대학교 최봉석 작가가 부문별 최우수를 수상하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금정구에서는 「2017 오픈 매치 展」의 여운을 즐기고자 최우수, 우수 작품 총 12점을 구청에 전시함으로써 지역민들이 신선한 예술와 마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본 전시회를 기획했으며, 예술작품과 함께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