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어업구조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구축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및 전국 11개 시․도 담당 공무원 등 50 여명을 초청하여 연근해어업 실태조사 워크숍(3.16~17)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업실태조사는「연근해어업의 구조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근거, 어업구조개선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동법률 시행령 제10조에 의해 2013년부터 FIRA에서 위탁 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연근해어업 실태조사의 그간 추진성과와 한계점을 분석․평가하고, 폐업지원금 확대, 연근해어선 일제정비 등 어업구조 개선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효율적인 어업구조 개선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FIRA 정영훈 이사장은 “정부, 지자체, 학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어업실태조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어업구조 개선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