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곽동범)와 각급 단체원들은 2017년 3월 14일 착한텃밭에 씨감자 20kg 모종을 식재하였다.
이곳은 작년 6월2일에 버려진 폐가를 철거하고 만들어진 곳으로, 2016년에는 고구마, 배추를 심어 다문화가정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수확된 배추로는 김장을 하여 홀로어르신 등에게 전달하여 버려진 공간이 희망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땅이 더 비옥해져서 수확량이 많을 것으로 보이므로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위해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