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2월 27일 연제종합사회복지관, 거제종합사회복지관, 부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복지관 4개소와『민·관 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복지관에서 각각 이루어지고 있는 사례관리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례관리 대상자 상호 의뢰, 공동사례관리, 복지자원 정보공유로 사례관리 대상자 및 복지서비스의 중복·누락의 사전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본 협약으로 관내 복지관과의 활발한 상호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민·관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해져 다복동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