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1동(동장 공재완)은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3.1절이 되도록 태극기달기 홍보활동을 다양하게 펼쳤다.

동 주민센터에 ‘태극기 교환대’를 설치해 각 가정에 있는 오래된 태극기를 교체할 수 있도록 하고, ‘태극기 판매대’를 설치해 누구나 쉽게 태극기를 구입할 수 있게 했다.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2월 23일부터 ‘태극기가 생겨난 이야기’를 전시해 태극기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항상 휴대할 수 있는 ‘태극기 원형 손거울’을 만들어 방문민원 등에게 배부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통장협의회 중심 단체원 30여 명은 ‘태극기달기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해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고 국기달기 홍보 활동을 새롭게 다짐하며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동은 관내 연신초등학교 앞인 신금로23번길을 만세거리로 지정하고 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70여 명이 참가해 ‘3.1절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순국선열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공재완 동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국기달기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