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2일, 금곡청소년수련관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자유학기제 활성화 및 청소년 진로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본 협약은 양 기관이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활동 및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와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동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 김규철 센터장은 “부산 북구지역 교육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과 체험처를 매칭시켜주는 중간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재윤 학장은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폴리텍대학, 진로체험을 원하는 학생들 모두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매년 약 1,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우리대학에서 진로체험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기부 활동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