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5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영복)는 2017. 2. 28.(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노후 된 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통장 희망나눔 릴레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연5동 『통장 희망나눔 릴레이』 사업은 2월부터 1통을 시작으로 익월 2통이 희망나눔 바톤을 이어받는 방법으로 각 통별 복지통장이 홀로노인, 중증장애인 등 1세대씩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여 통장협의회에서 재능기부 및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함으로써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함과 더불어 단체의 나눔사업 참여 활성화를 통한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이 사업은 대연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1단체 1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동하여 같이 운영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