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2월 23일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 보상사업 「도시미관지킴이」 발대식과 함께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발대식은 사업 참여자에게 불법 유동광고물 구분 기준, 활동요령 등 임무에 대하여 설명하고, 불법 유동광고물 유형별 전시 및 참여자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직원과 도시미관지킴이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구청에서 신리삼거리, 연산로터리 구간의 불법 전단지와 벽보를 정비하였으며, 기초질서 준수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위준 구청장은 참여자가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만큼 수거 활동 시에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임을 강조하였고, 참여자들에게 우리 구 골목길이 보다 쾌적해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도시미관지킴이 어르신들의 수거활동과 캠페인 전개로 불법광고물 근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