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속에 하나되는 동부산농협!!!
동부산농협협동조합(조합장 송수호)은 3월 1일 당 조합 2층 대강당에서 2017년 동부산농협 임직원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윤상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기장군의회 김대군 의장, 김쌍우 시의원, 백영희 군의회 부의장, 조합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원의,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동부산농협 변화와 혁신을 위하여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 자유한국당 윤상직 국회의원 축사, 김대군 군의장, 김쌍우 시의원, 백영희 군의회 부의장

동부산농협은 조합원을 위하여 2017년 농업경영자금 1,195백만원을 배정하여, 대출한도는 개별 농가당 1,000만원이며, 유기질비료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부산농협에서는 농협주유소를 운영하여 조합원에게 항상 열린마음 자세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조합원을 위한 맞춤형 비료지원 등 영농자재지원을 하고 있다.

동부산농협 장용태 상임이사는 “2017년 한해동안 역점사업으로 비이자수익 증대, 신용리스크관리, 신규 경제사업발굴, 적극적인 농정활동, CS3.0추진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조합원의 신뢰받는 동부산농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호 동부산농협 조합장

이날 송수호 동부산농협 조합장은 “농업인의 영노자재 구입 편의를 위해 3월말부터 10월말까지 영농상황실을 운영하여 영농자재를 판매하였고, 영농비 절감을 위하여 농약을 현금으로 대량 구매하여 할인판매를 하였다. 또한 시군활성화 사업을 통한 면세유 오일드럼통 329개를 지원했다. 타 금융기관과의 금리 및 물량경쟁 등으로 조달 및 운영에 대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인하여 대출금 평잔 순증 826억, 예수금 평잔순증 602억원으로 작년대비 각 33.4%와 6.8% 성장하였고,동부산농협 당기순이익도 29억4천만원으로 전년도보다 6천3백만원 증가되어 출자배당율 3.31%이며, 이용고 배당은 전년도 보다 8천8백만원을 증액하였다. 2017년 한해동안 조합원의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애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참여 부탁드리며, 동부산농협 임직원 역시 조합원을 위한 신진 농협행정을 통한 배당수익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